미국대학입시지원이 끝난 2월 1일 후 무엇을 해야할까요?
2022년 2월 1일, 올해 입시 마지막 대학교인 Michigan, Wisconsin, Ohio State, UIC 대학들의 입시지원이 마감되었습니다.
1월부터 매일 학생들의 Personal Statement 와 문항 에세이를 첨삭해 주고,
면접도 함께 준비하다 보니 설날 연휴를 즐길 틈도 없이 어느새 2월이 되었네요.
대학 입시의 최종 과정인 입시지원서 작성은 한 학생이 수년간 쌓아온 결실을 맺는 순간인 만큼
정말 많은 노력과 신중함이 수반됩니다.
학생들과 저를 포함해서 밤을 새워가며 수많은 글을 써야 했기에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모든 원서 작성이 마무리된 이 시점에 많은 학생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선생님, 이제 정말 다 끝난 건가요?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될까요?”
당연히 처음 입시를 해보는 학생들은 그리고 학부모님들은 이제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수많은 defer와 waitlist 메일을 받게 되고,
또 학교로부터 추가 자료를 제출하라는 메일도 받게 됩니다.
그럼 지금 학생들은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할까요?
최종 합격 발표 전 받게 되는 defer와 waitlist의 차이를 혼동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Defer vs Waitlist 차이가 뭘까요?
Defer는 지원 학생에게 regular에 지원한 학생과 같이 다시 한번 더 검토해 본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defer 통보는 사실상 99%는 탈락했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에 defer를 받은 학생이 합격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반면 Waitlist는 학생에게 어떻게 보면 defer 된 학생보다 더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원 학생이 아쉬운 부분이 있어 합격 수준에 조금 못 미친다고 판단되거나
할 경우 waitlist에 들어가게 되고 이때 학생은 학교에 추가적으로 이메일을 보내
본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추가된 정보가 기존에 없던 정보이고 학교에게 충분히 신선하다면 합격선까지 도달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이런 신선한 정보를 입시지원 당시 포함하지 않았을 리 없죠?
그렇다면 업데이트된 정보들은 언제 만드는 걸까요?
그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모두가 입시가 끝났다고 생각한 지금 이 시간에도 본인이 담당하던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거나
새로운 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하게 되는 학생들은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스펙들이 쌓이게 됩니다.
모두 짧은 휴식기간을 끝으로 나만의 발전된 스펙을 위해,
과외활동을 더 나아가 발전시키고, 나의 기여도를 높여보세요.
그렇다면 기회의 장은 열릴것입니다.
기회는 끝까지는 잡는사람에게 쥐어지는것이니까요.
그럼.
현재, Test-Nation 에서 해외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신청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청방법은 아래의 링크 참고하세요. (선착순마감)
https://docs.google.com/forms/d/1WTjdJ7_qnEJC39JsgC7TPYGXRS2N-qbF7PGUkLDJB3M/
이메일 문의
ericvaluenation@gmail.com
전화문의
070-4245-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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