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est-Nation 에서 해외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신청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소수정예*선착순 마감)
2월 26일 오전/오후 타임
3월 5일 오전/오후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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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입시컨설팅 #입시설명회
그럼 이제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일단 다른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Early 전형과 Regular Decision 전형이 있는데, 예일의 Early 전형은 조금 특이해요. 다른 대학들이 많이하는 Early Decision이나 일반적인 Early Action이 아니라, Single-Choice Early Action (SCEA) 이라는 것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게 어떤거냐면 Early Action이랑 Early Decision이랑 반씩 섞어둔 그런거라고 보면되요. 어떻게 되는거냐면 이게, 예일에 Single-Choice Early Action으로 지원하게 되면, 11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고, 다른 대학에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만약에 SCEA로 지원해서 합격했을 경우, 무조건적으로 예일에 가야되는건 아니에요. Regular Decision으로 다른 학교를 지원해서 합격했다면, 그 학교에 가도되는거에요.
근데, 이 SCEA를 보면 몇가지 알아둬야할 점이 있어요. 일단, SCEA로 예일에 지원해도, 강제성이 없는 다른 롤링 어드미션을 하는 학교, 혹은 주립대학에는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어요. 또, Early Action II나 Early Decision II를 진행하는 그래서 그 점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미국대학에는 이렇게 Early Action, Early Decision, Rolling Admission처럼 전형이 되게 많은데, 이 부분은 할 말도 많고 중요한 내용도 많으니 나중에 따로 영상(유튜브)나 블로그 통해서 설명드릴게요.
예일의 Single Choice Early Action 전형 합격률을 보면 6016명 중에 794명이 합격해서 약 13.2%의 합격률을 기록했어요. Regular Decision의 경우, 30827명 중에 1384명 합격이 합격해서 약 4.5%의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일대가 만약에 자기 드림스쿨이라서 정말 가고싶다 이런거라면 예일대학에 SCEA로 지원하는게 합격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겠죠?
예일대학도 다른 최상위권 대학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평가해요. 당연히 학업적 능력은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어있어야합니다. 높은 GPA, 도전적인 수업들, SAT, 과외활동, 추천서, 자기소개서 이런것들도 다 뛰어나야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일대학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맞는 인재상이 되어야해요. 상위권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Fit인데, 예일대학의 비전과 여러분이 잘 맞지 않는다면, 예일대학이 여러분을 원하지 않겠죠.
초반부에 예일대는 세계각국에서 사회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기르는 것이 비전이라고 했잖아요? 실제로 예일대학교 홈페이지에는, 자기 분야에서 리더가 되어서 그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고 나와있어요. 예일을 통해서, 각 분야 리더가 될 사람들을 선발한다는거죠. 예일대 입학처측에서는 지원서를 읽으면서 학생이 이 두가지 질문에 충족하는지 본다고 해요.
첫번째,
예일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잘 활용할 수 있을것인가?
두번째,
예일대학교 커뮤니티에 큰 기여를 할수 있을것인가?
또, 예일대학교 학부 학장 마빈 천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예일대학교가 추구하는 학생상은 “남을 배려할줄 아는 인재" 라고해요. 학업 성적이 우수한 것도 중요하겠지만, 남을 누르기보다는 배려하는 인재를 원한다고해요. 예일은 특히 전인교육을 강조하는데 보면 모든 학생은 입학 후 2년간 기숙대학에서 생활하는 것이 의무에요. 예일은 학생들이 기숙사생활을 통해 공동체에 대해 배우고,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긍정적인 존재가 되는 법을 깨닫기를 원하는거죠.
그래서, 이러한 예일이 원하는 인재상이 되어야만 합격할 수 있는거겠죠?
오늘은 예일 대학에 관한 재밌는 정보들과 예일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예일 대학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학생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원하는만큼, 오늘부터 예일대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이 되도록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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