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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Prep

SAT 성적 상승하기_2편 [미국 대학입시]

안녕하세요, 미국 대학 컨설팅 EricValueNation의 대표, 에릭 선생님입니다.

어떻게 해야 SAT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까요?

SAT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SAT가 어떤 시험인지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SAT는 학생의 판단 능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글을 잘 이해 못하고 논리적인 판단이나, 독해 능력이랑 속도, 문제 유형 익히기, 문법 이런 것들이 안되면 당연히 SAT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없습니다.

 

SAT는 문제를 정말 애매모호하게 출제합니다. 다음 아래의 문장을 한번 해석해보세요.

“The key to being a verbose person is probably a genuine unselfish interest in others.”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비결은 아마도 타인에 대한 진정한 이기적이지 않은 관심일 것이다. 입니다.

 

이 문맥상의단어 Verbose를 보면, “대화를 잘하는, 말을 잘하는,” 이런 긍정적인 느낌이죠? 근데, Verbose라는 단어 자체는 “말이 많은”, 이런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단어로써, 오히려 이 verbose 대신 good conversationalist 하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립니다.바로 이 예시처럼,SAT 시험의 숨은 함정은 어마어마한 양의애매모호한‘단어 선택/Word Choice’입니다. 근데 더 중요한 건, 어렵고 생소한 단어들도 알아야 하지만 쉬운 단어들의 뜻도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기에, 1%의 SAT 영어 시험 성적을 받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학에서는 그 어느 곳이든, 단어 하나 잘못되면 해석이 다 달라질 수 있고 그게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 대학에서 가장 많이 힘을 쏟는 분야는 논문, 리서치인데, 논문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도 문법 그리고 어휘입니다. 단어 하나 때문에 리서치가 REJECT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단어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SAT 점수 올리는 데 도움이 안 될까요?

일단, reading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릴게요. 리딩 라이팅 잘하는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렇다고 하죠? 맞긴 맞는 말인데, 좋아서 책을 읽는 것은 항상 소수의 호기심입니다. 요즘이 더 그렇지만 예전부터 즐거움을 위해 책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고, 학생들 중 극히 적은 비율만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매일같이 책을 읽기에, 무작정 책을 사서 읽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SAT는 5가지의 지문들이 있고, 이 중에는 여러 장르가 있는데, 자신이 가장 자신이 없어하는 장르를 확실하게 알고 하루에 article 하나 두 개씩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말하자면 정말 많이 있는데, 일단 선생님의 말을 모두 다 믿지 마라입니다. 저도 SAT를 오랫동안 가르치면서 이런 이야기가 모순된 말이긴 한데, 저도 학생이 왜 틀렸는지 캐치 능력이 빠르긴 하지만 솔직히 스스로가 더 잘 알거든요? 내가 어느 부분이 약하고, 왜 못하는지? 그리고 특히 학원이나 큰 무리에서 같이 공부를 하면 질문을 하는 친구들만 하기에 나머지 조금 소극적이고 나서기 싫어하는 학생들은 계속 힘들어하는 그런 악순환 상황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무작정 선생님 이야기만 듣고 그게 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도 계속 찾아보고 물어보고, 계속해서 이 시험을 스스로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또 가장 큰 부분은, 단어입니다. SAT 단어책도 많고 매일같이 단어 외웁니다. 실제로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지도 않고, 설령 남는다 해도 단어가 어떻게 정확히 쓰이는지를 모르거나 단어를 정확히 정의하지 않았다면 알아도 틀립니다. 그래서 단어도 하루에 많은 양을 공부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지의 양인데. 칼리지보드에서 오픈한 시험들 그리고 여기저기 비공개한 것들 포함하면 10개 조금 넘는데, 이게 어떻게 보면 가장 문제인 거 같은데. 무작정 실제 시험지를 다 풀지 말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고 나서 준비가 단계별로 됐을 때 실제 시험을 정확한 시간을 맞춰서 응시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SAT 시험 봐야 할 시점이나 봐야 하는 학생이 따로 있을까요?

본인이 준비됐다 하면 보면 됩니다. 빠르면, 10학년 말에 SAT를 응시하는 학생들도 있긴 한데, 보통 학생들은 11학년이나 12학년 때 SAT를 보게 됩니다. 11학년 10월, 그리고 그 다음 해 3월? 이때 학생들이 많이들 봅니다. 보통 SAT를 한 번보다 더 보는 경우가 많은데, 한 두세 번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러냐면, 많은 대학들은 SAT Superscore라는 것을 합니다. Superscore는 응시했던 날짜와 상관없이 과목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합쳐서 새로운 점수를 만드는데, 대학들은 이 점수를 여러분의 SAT 점수로 인정해 준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만약에 여러분이 3월에 English 700점, Math 700점을 받고, 5월에 English 650점, Math 800점을 받으면, 각 섹션 별로 가장 높은 Reading 700점과 Math 800점만 합쳐서 SAT 1500점이라는 점수를 대학들이 보게 되는 거예요. 그니까, 여러 번 보는 게 도움이 될 순 있습니다. 그런데, 스탠퍼드 같은 학교들은 응시했던 모든 시험 점수를 다 제출하라고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보는 건 좀 피해야겠죠?

 

예정되어 있던 SAT가 모두 취소되면서, SAT를 보기로 계획했던 학생들이 많이 혼란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SAT 시험은 모두들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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