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대학 컨설팅 EricValueNation의 대표, 에릭 선생님입니다.
미국 대학 입시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요소는 바로 GPA입니다. 대학들이 여러분 지원서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항목입니다. 고등학교 4년 평균 성적이자, Grade Point Average라고도 불리는 GPA 관해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GPA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상위권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높은 GPA를 받아야 합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평균 GPA를 보면 거의 다 4.0입니다. 그 말은, 아이비리그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고등학교 4년 내내 A를 받아왔다는 것입니다.
GPA는 여러분이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했다면, 그게 높은 GPA로 증명이 될 것이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지 않았더라면 여러분의 GPA는 낮을 수밖에 없겠죠? 연구에 따르면, GPA는 학생이 대학에 와서 성공할 수 있는지, 대학 학업 수준을 잘 따라갈 수준이 되는지 가장 잘 예측하게 해주는 요소라고 합니다.입학 사정관들은 대학에 와서도 뛰어난 학업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학생을 뽑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GPA는 대학입시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라고 말합니다.
NACAC에서 매년 발표하는 대학입시에 중요한 요소들을 분석한 표를 보면, 가장 위에 위치한 항목들을 보면, Grades in All Course와 Grades in College Prep Courses, Strength of Curriculum이 세개입니다.
저 세 가지 요소가 다 여러분의 GPA와 관련된 요소들인데, 보면 60%가 넘는 대학들이 GPA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Grades in All Courses, 고등학교 4년 동안의 여러분의 성적인데, 거의 75%의 대학들이 고등학교 내신이 아주 중요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4년 내내 GPA 만점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그렇게 안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특히 9학년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새로 적응하는 학년이기 때문에, 성적을 잘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학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9학년 성적은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9학년 때 좀 낮은 GPA로 시작했다가, 꾸준히 GPA가 올라가는 상승곡선을 그린다면, 입학 사정관들은 그것도 되게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GPA가 계속 올라갔다는 것은, 꾸준히 노력해서 발전했다는 것을 뜻하니까요.
대학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11학년과 12학년 성적입니다.보통 11학년과 12학년 때, 다양한 심화수업들과 어려운 과목들을 듣기 때문에 이때 좋은 성적을 받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11학년은 전체 성적이 다 들어가고, 12학년은 1학기까지밖에 안 들어가기 때문에 11학년 성적이 고등학교 4년 중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니까, 11학년 때에는 좋은 GPA를 받을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중요한 요소인 Grades in College Prep Courses과 Strength of Curriculum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College Prep Course는 AP, IB, Honors 같은 대학 수준의 수업 등을 의미합니다. 보통 이러한 수업 들은 고등학교 내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수업들로 여겨집니다. 이런 대학 수준의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다면, 대학들은 여러분의 학업적 능력을 높이 평가됩니다. 또,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AP/IB 수업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여러분의 전공 적합성도 보여줄 수 있으니까, 다양한 심화과목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Strength of Curriculum은 방금 말한 AP/IB 수업들이랑 연관이 있는데, 여러분이 들었던 수업들의 난이도를 의미합니다. 대학들이 항상 하는 말은 “You should challenge yourself based on the opportunities offered at your school”이것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학업적으로 도전적인 수업 들을 들었냐?이거를 물어보는 겁니다. 대학들은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academically challenge했는지 보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장 어려운 수업 들을 들었는지, 다양한 AP 수업 들을 들으면서 학업적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했는지 보고 싶어 합니다.
여기서 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자기 고등학교 내에서 제공되는 수업들 선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들을 들으면 되는 겁니다.예를 들어, 여러분이 만약에 심화 물리 수업을 듣고 싶은데, AP Physics가 없고, Honors Physics밖에 없다면, 그것을 들으면 됩니다. 그리고 또, 영어/수학/과학/역사 같은 Core 과목들은 가장 높은 수준의 수업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는 AP English, 수학은 AP Calculus, 과학은 AP Bio/Chem/Physics 중에 하나를 듣고, 역사는 AP US History를 듣는다든지.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AP를 듣는다면 여러분의 고등학교 커리큘럼은 좀 더 impressive 하고 challenging 하게 보입니다.
AP를 몇 개 들어야 할까요?
사실 정해진 개수는 없어요. 하지만, Top 20위 이내의 상위권 대학이라면 보통 7개에서 12개 정도? 듣는 학생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10학년 때 1개나 2개, 그리고 11학년과 12학년 때 각각 AP 3개나 4개 정도 들으면 충분히 도전적인 스케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AP나 IB 같은 수업 들은 아무래도 난도가 높기 때문에, 이런 수업 들을 많이 듣다 보면 GPA가 잘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있는 게 Weighted GPA라는 거예요. 이 Weighted GPA라는 것은 여러분이 들었던 수업들의 난이도를 고려해서, 어려운 수업 들은 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더 높은 점수를 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Weighted GPA는 5.0만 점 스케일을 채택하는데, AP 과목을 들으면 보통 1.0의 점수를 더 줍니다. 예를 들어, Regular English에서 A-를 받으면 3.7점을 받는데, AP English에서 A-를 받으면 4.7점을 받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려운 과목을 들은 학생한테는 가산점을 주는 것입니다. 이거랑 반대되는 것이 Unweighted GPA인데, Unweighted GPA는 보통 4.0만 점 스케일을 사용하고, 수업들의 난이도를 고려하지 않고, 모든 수업들에 똑같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높은 GPA를 받는다고 해서 그게 끝이 아니라, 대학 수준의 AP/IB/Honors 수업 들을 많이 들으면서 학업적으로 도전하는 게 제일 포인트입니다.만약에, 자기가 AP 수업을 들을지 아님 Regular Course를 들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AP 수업을 들으세요. 단순히 A를 못 받을 거 같은 두려움 때문에, 어려운 수업을 듣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과연 대학들이 원하는Academically challenge 하고 있는 걸까요?
물론, 좋은 GPA 받는 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을 학업적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학교에서 제공하는 어려운 코스가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수강하세요. 다양한 심화과목들을 듣고, 여러분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심화과목을 듣고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그게 여러분을 대학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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