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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문대 (IVY & TOP SCHOOLS)

칼럼비아 대학교에 대한 모든것 !_2편 [미국대학 입시]

안녕하세요, 미국 대학 컨설팅 EricValueNation의 대표, 에릭 선생님입니다.

 

컬럼비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전공들을 보면, Social Science, Engineering, Biological Science, Psychology, Computer and Information Science 등이 있습니다. 또, 컬럼비아는 영문학과 저널리즘 분야로도 매우 유명한데,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보도, 문학, 음악상인 퓰리처상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관리합니다.이 퓰리처상은 기자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릴만큼 유명한데, 컬럼비아의 언론대학원에 있는 퓰리처상 선정위원회가 수상자를 정하고, 매년 5월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시상식이 열립니다.

 

 

그럼 컬럼비아가 어떤 학생들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컬럼비아는 지적인 학생들을 원합니다.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그런 똑똑한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성숙한 그런 학생들을 원합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지식을 쌓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식인이 될 수 있을만한 자질을 가진 학생들을 좋아 할 것입니다.좀 더 설명을 해보자면, 올해 컬럼비아의 코어 커리큘럼에 포함된 책 중 하나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입니다. 근데, 단순히 이 군주론이란 책을 읽고 요약을 하는게 아니라 이 책을 읽으면서 능동적으로 생각을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시키는것이 이 코어 커리큘럼 입니다. 군주론을 읽으면서 마키아벨리가 어떤 시대적 배경때문에 책을 쓰게되고, 그의 사상이 현대사회에선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마키아벨리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이렇게 생각을 넓히고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하는 것이 코어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학교가 뉴욕에 있다는 것은 굉장한 지리적 이점입니다. 뉴욕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 중 하나이고, 경제/문화/미디어 같은 분야에서 미국을 이끌어 나가는 도시 입니다. 컬럼비아를 다닌다는 것은 단순히 컬럼비아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뉴욕이라는 도시에 사는거니까 뉴욕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들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고, 도심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학생을 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supplementary essay를 통해서 보여주면 됩니다.

또, 컬럼비아의 common application을 보면, Academic Research나 Creative Portfolio가 있으면 제출하라고 합니다. 논문작성을 한 경우, 논문 abstract와 논문 참여도에 대한 설명, 그리고 논문을 도와준 교수나 리서치 멘토 연락처를 달라고 합니다. 또, 리서치 멘토로부터의 추천서를 환영한다고 명시하고있습니다. 컬럼비아는 특히 리서치 경험같은 것을 중요시하는 학교입니다. 컬럼비아 출신 노벨상 수상자만 96명일 정도로, 컬럼비아는 연구중심 대학이기 때문에, 정말로 뛰어난 리서치나 논문이 있다면, 컬럼비아에 입학하기 조금 수월 할 것입니다.

 

컬럼비아 대학 입학전형을 살펴보면, 컬럼비아는 Early Decision 전형과 Regular Decision, 두개의 전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Early Decision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 Early Decision은 하나의 학교에 지원을 해서, 붙을 경우 무조건적으로 그 학교를 가야하는 전형입니다. 그러니까, Early Decision에 합격하면 Regular Decision으로 다른 학교들을 지원할 수 없을것입니다.

 

작년 결과를 살펴보면, 42569명이 지원해서 2247명만이 합격을 했습니다. 합격률로 보면, 5.3%니까, 20대 1 정도되는 경쟁률인거죠?Early Decision은 이거보다 합격률이 조금 높았는데, ED의 합격률은 약 15% 정도였습니다. Early Decision을 채택하는 학교들을 보면, ED의 합격률이 Regular Decision의 합격률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Early Decision의 경우, 일단 Regular보다 지원자수가 훨씬 적습니다. Early Decision을 지원한다는 것은, 그 학교에 합격했을 경우 무조건 가겠다고 하는거니까 합격했을 경우, Regular에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그 학교에 가고싶어하는 학생들만 지원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원자 풀 자체가 작아집니다. 컬럼비아 같은 경우, 신입생 정원의 거의 45% 정도를 Early Decision에서 채웁니다. 작년에는 4500명이 ED로 지원해서 650명이 합격했습니다. Regular Decision을 보면, 3만 5천명이 지원해서, 1815명이 합격했으니까, Regular의 합격률이 훨씬 낮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근데,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은 보통 11월 1일전까지, 이미 모든 지원서류를 다 완벽하게 준비하고 끝내놓은 그런 학생들이 지원을 해야합니다. 만약에 자기가 SAT 점수라던지, 에세이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는데 단순히 합격확률을 높이고싶어서 Early로 지원하는 것이라면 저는 그렇게 좋은 전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렇게 컬럼비아 대학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다른 최상위권 대학과 비슷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자기 분야를 집중적으로 탐구한 학생들을 원합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12학년때말고도, 그전부터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들을 대해서 좀 알아보고, 이것저것 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입시는 아주 긴 마라톤과 같습니다.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는 사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 꼭 열심히 준비하셔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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