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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입시 (Common Application)

대학에 간다는것. [미국대학입시]

 

한 달리기 선수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달리기는 땅 위를 달리는 것이 아니라 도착점의 리본이 점점 커지는 것이라고요. 그만큼 목표 지점만을 바라보고, 리본의 붉은색이 시야를 가릴 때 1등을 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 고등학교를 다닌다” 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요즘 학생들에게 대학은 크나큰 목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대학이라는 리본에 눈이 멀 만큼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끝은 대학 입학이 아닙니다. 대학 입학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줄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승리의 리본에 눈이 가린 채 앞으로 더 달려가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학생이 대학에 가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독립입니다. 잠시 친구들과 시끄럽게 이야기하면서, 바쁜 스케줄에 치여 살면서 잊을 수도 있지만, 대학에서 학생은 혼자입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환경에서 수 많은 시간, 끊임없는 유혹, 끝없는 도전과 또 그에 따르는 책임이 학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자신에게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나 달콤한 현실처럼 느껴지고, 자유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주어집니다. 하지만, 그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곧 알게 되죠. 그 자유의 달콤함과 그를 따르는 책임의 쓴맛을 모두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학생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쓴 줄 알았던 초콜릿의 맛에서 벗어나 에스프레소의 맛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학생들이 좀 더 나은 삶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우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대학이라는 승리가 써져있는 리본으로 눈을 가리고 앞으로의 인생을 달려간다면, 너무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올바르게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달콤한 현실이 리본에 가린 눈에는 마냥 달콤해 보이기만 합니다. 대학은 “목표”가 아니고 “수단”입니다.대학을 넘어서는 목표를 가지지 않고 대학이라는 목표를 성취해버린 아이의 머리 속 공허에는 달콤한 유혹들만 가득찰 것입니다. 대학보다 더 큰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계속 달려가야만 학생은 중심을 잡고 눈이 멀지 않은 상태로 올바른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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