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올해 첫 #입시설명회 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년 진행해왔던 입시 설명회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더 많은 정보들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드리고자 합니다.
실제 합격한 후기와 어떤 경로로 성공적인 입시를 거뒀는지,
자세한 로드맵도 추가로 말씀드릴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설명회 참여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습니다.
*소수정예, 참가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받고 있으니 곧바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소수정예*선착순 마감)
이메일 문의
ericvaluenation@gmail.com
전화문의
070-4245-9428
#유학 #입시컨설팅 #입시설명회
입시설명회 참석 신청
일정 : 강의 1시간30분~2시간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38길 47, 이소빌딩 3층(논현동) 연락처 : 070-4245-9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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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돈이 제일 많은 학교가 어디인줄 아시나요? 그렇다면 혹시 세상에서 억만장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어디인줄 아시나요?바로 하버드 대학입니다. 하버드. 우리 모두가 한번씩은 꿈꿔 본 대학교이죠.
미국 이민국에서 유학생들을 차별하는 정책을 내놨었는데, 곧바로 하버드를 포함한 여러 학교가 고소를 하면서, ICE가 정책을 번복했습니다. 하버드가 이끌었던 고소였던만큼, 하버드 대학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건이였죠.
하버드는 2003년 이후 부터 쭈우욱 세계 대학 순위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636년에 설립됐는데, 미국 건국보다도 더 오래된 학교에요, 어마어마한 역사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배출한 학교도 당연히! 하버드입니다. 35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보니, 당연히 많은 수의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그 중에는 노벨상 수상자 마이클 크레이머, Michael Kremer 억만장자 빌게이츠 등 유명한 동문들이 많이 생겨났어요.
그리고, 하버드는 무려 125명의 억만장자를 배출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배출한 학교로도 알려있습니다.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본사람있나요? 한국인이 28명인데, 하버드는 그거의 4배가 넘는 억만장자를 배출했으니, 참 알면 알수록 대단한 학교입니다.
억만장자 졸업생들도 많으니, 당연히 하버드는 기부금도 많이 받았습니다. 대학들은 보통 동문, 혹은 기업들로부터 기부금을 받는데, 하버드는 전 세계에서 기부금을 가장 많이 받는 학교입니다. 총 재산이 40억 달러, 한화로 무려 50조원입니다. 50조원이 얼마 많은거냐면, 대한민국 정부 1년 예산이 500조원 조금 안되는데, 하버드 대학은 그거의 10분의 1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하버드 역사가 좀 재미있는데, 원래는 뉴 칼리지 라는 이름으로써 설립을했는데, 존 하버드 목사가 거의 자기 모든 재산과 도서관까지 물려주면서, 그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하버드 대학교로 된거죠.
그리고, 이 하버드는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포함한 7명의 전직 대통령,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저커버그, 배우 맷 데이먼 등 많은 유명인들의 모교가 됐습니다.
하버드하면 전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뛰어난 사람들이 가는 대학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예전에는 하버드가 학업능력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하버드에 입학하는 기준이 사회적 지위였고, 학업은 아예 포함되지 않았어요.
입학 직후, 신입생들은 가족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고, 대부분은 아버지의 부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었어요.
그러다가, 1922년, 옆에 이분, 하버드 대학 총장 애벗 로웰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하버드에 유대인이 너무 많다.
1900년도에는 7프로의 유대인에서, 22년동안 22프로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이것을 막을려고한 로웰는 입학제도를 총체적 입시, 우리가 흔히 아는 (holistic admission)를 시작한겁니다.
이 총체적 입시제도는, 성적 외에도 학생의 다른 요소들을 포괄적으로 고려한후 점수를 매겨서 학생의 입학을 결정 하는 완전히 새로운 제도였던거죠. 하버드가 이 총체적 입시를 도입한 이후, holistic admission은 미국대학들의 입학 심사방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버드에서는 4만명의 지원서가 들어옵니다. 4에서 6명의 입학사정관이 첫 분류를 하고, 여기서 몇 천명의 학생들만 빠르게 뽑아내요. 그 이후, 가능성 있는 학생들이 분류되면 소위원회가 3~5일동안 미리 분류된 학생들을 봅니다. 그리고나서, 마지막으로 40명의 대위원회들이 리뷰를 해요. 이 3개의 깐깐한 선별과정을 통과한 2000명 만 하버드에 합격할 수 있는거죠.
하버드측에서는 “Whole Person Review,” 정성평가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성적이나 내신성적만 가지고 평가하지 않는다는거에요. 지원자의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평가하는데, 실제로 하버드에서는 인생 경험 / 고난 극복 / 자신만의 특별한 장기나 특기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해요.
하버드 입학처에서는 지원자를 크게 4가지의 항목으로 나누어서 평가하게 되요.
1. Academics 학업능력
2. Extracurricular 과외활동
3. Personal Qualities 개인등급
4. Athletics 운동능력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을 평가하면서, 각 항목별로 가장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6등급까지의 등급을 줘요. 그리고, 항목들의 등급을 종합해서, 종합등급이라는 또 다른 등급을 부여해요. 이 종합등급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이 4가지의 등급중 하나라도 1등급이있다면 이것이 바로 골든티켓입니다. 하나만 미친듯이 판다면, 그리고 1등급을 받는다면 합격을 할 수 있는거죠. 1등급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합격 확률이 높아지고, 3등급이 넘어가면, 사실상 불합격이라고 봐야되요.
근데, 하버드 소송에서 찾아낸 이상한 점이있는데 아무리 학업 혹은 과외등급에서 1등급을 받는다 하더라도 개인등급을 3을 받으면 무조건 탈락한다 라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SFFA라는 단체가 소송에서 이 부분을 걸고 넘어진겁니다. 그러니깐, 아시안 학생들이 아무리 1등급을 받는하더라도, 이학생들을 불합격시킬수있는 명분이 정확하지 않지만 그 이유를 개인등급으로 삼은거죠.
내신이나 성적말고 과외활동이나 다른 부문에서도 경쟁력이 있어야겠죠. 정말 하버드가 여러분한테 “제발 저희 학교와주세요" 이럴 정도로 하버드가 원하는 매력적인 학생이 되어야하는거에요.
조금더 파헤쳐보자면 하버드 대학에서는, Growth / Interest / Personal character / Contribution to Harvard community, 이 4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을 원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학업적 능력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
첫째는 학업적 능력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 맨땅에 헤딩하든, 실패하든 일단 실행력이 있는 학생을 원해요. 자기자신을 항상 뛰어넘기 위해 도전하는 학생을 원하는다는 거죠.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자신의 비전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뽑고싶어해요.
한 가지 분야를 꾸준히 탐구한 학생
둘째는 한 가지 분야를 꾸준히 탐구한 학생. 공부를 정말 잘한다면, 국제 올림파이드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한 과목을 깊이 공부하거나, 논문을 써서 학술지에 올라간다던지. 높은 수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하버드에 와서도 계속 나아가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지, 그걸 하버드는 알고 싶어하는거죠. 그니까, 뭐든 자기분야에서 최고인 학생을 원한다는거에요.
정신적으로 성숙한 학생
셋째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학생이에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마음가짐, 스트레스 속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학생. 이 항목은 지원자의 이념이나 성격이 하버드에 알맞는지를 보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하버드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
마지막으로 하버드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인지. 지원자가 하버드에 도움이 되고, 학생이 하버드를 통해서 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알고싶어합니다. 아까, 하버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했잖아요? 그것처럼 후에 하버드를 빛낼 인재가 될 수 있을지 보겠다는거죠. 근데, 이 판단은 여러분은 과거 성과에서 오는거구요.
이러한 요건들을 충족시키는 학생들은 당연히 많은 활동을 했을 것이니, 과외활동에서 높은 등급을 받고, 개인등급에서도 높은 개인등급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기에, 학업 외적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맞겠죠.
"한국인들이 근데 하버드에 몇명이 들어간줄아세요?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나라중 하나인데
왜 하버드에 들어가는학생들이 많이 없을까요?"
한국은 무슨 교육을 중심적으로 할까요? 완전히 반대로 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SAT/내신/대회만 주구장창 준비해서 학업능력에서 좋은 등급을 받아요, 그런데 다른 활동은 거의 안했으니 개인등급은 어쩌겠어요? 개인등급은 자소서, 추천서, 문항 에세이, 인터뷰등이 포함되는데, 한 활동이 아무것도 없으면 당연히 내용이 별로겠죠. 그럼 개인등급이 3등급으로 내려가는데, 바로 탈락이에요.
하버드는 내신과 SAT성적밖에 없으면 100%, 무조건 탈락합니다. 왜? 개인등급이 없으니까. 개인등급을 올릴려면, 자신만의 특별한 무기를 하나 만들고, 선생님들한테 신뢰를 얻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걸 절대 보여선 안돼요, 이타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야돼요.
하버드 대학에 관한 재밌는 정보들과 하버드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하버드 대학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학생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원하는만큼, 하버드 대학교 전 총장 드루 파우스트의 말로 마칠까 합니다.
“Find what you love. It might be physics, cell science, or acting, or finance. But don’t settle for Plan B, the safe plan, until you have tried Plan A, even if it might require a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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