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입학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미국대학입시]

얼마전 큰 이슈가 되었죠?

미국 이민국 ICE에서 유학생들을 차별하는 정책을 내놨었는데,

곧바로 하버드를 포함한 여러 학교가 고소를 하면서, ICE가 정책을 번복하였습니다.

하버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서 진행했던 고소였던만큼,

하버드 대학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건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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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는 2003년 이후 부터 쭉 세계 대학 순위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자 그럼 몇 가지 질문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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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는 어딜까요?

바로 하버드입니다.

1636년에 설립되었고, 미국 건국보다도 더 일찍 설립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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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미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배출한 학교는 어딜까요?

바로 하버드입니다.

35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보니, 당연히 많은 수의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그 중에는 노벨상 수상자 마이클 크레이머,

억만장자 빌게이츠 등 유명한 동문들이 많이 생겨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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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버드는 무려 125명의 억만장자를 배출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배출한 학교로도 알려있습니다.

올해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보면, 한국인이 28명인데,

하버드는 그거의 4배가 넘는 억만장자를 배출했으니, 참 알면 알수록 대단한 학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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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많은 돈이 많은 학교는어딜까요?

바로 하버드 입니다.

대학들은 보통 동문, 혹은 기업들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하버드는 전 세계에서 기부금을 가장 많이 받는 학교입니다.

40억 달러, 한화로 50조원입니다.

대한민국 정부 1년 예산이 500조원 조금 안되는데,

하버드 대학은 그거의 10분의 1을 가지고 있는거에요. 어마어마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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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뉴 칼리지 라는 이름으로써 설립을했는데, 존 하버드 목사가 그의 거의 모든 재산과 도서관까지 물려주면서,

이를 감사하는 마음에 그의 이름을 따서 하버드라는 대학교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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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후원을 받고있는 학교이고,

전 대통령 오바마를 포함한 7명의 전직 대통령도 배출하였고, 많은 샐럽, 유명인, 정치인 들도 많습니다.

(bill gates, matt damon, mark zuck) 다들 자퇴를 한 사람들이지만 대부분은

더 큰 열정을 찾기 위함 아니면 조금 특이한 케이스이죠.

한때, 하버드에 입학하는 것은 사회적 지위였고, 학업은 전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입학 직후, 신입생들은 그들의 가족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순위를 매겼고,

대부분 학생의 아버지의 부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1769년, 하버드에서 사회적 지위가 비슷한 두 가족에 대한 의견 불일치 문제를

뜨거운 논쟁으로 입학 절차가 바뀌게 되었는데,

1922년, 하버드 대학 총장 애벗 로렌스 로웰

하버드에 유대인이 너무 많았어요.

1900년도에는 7프로의 유대인에서, 1922년도에는 22프로 이상으로 상승했어요.

이것을 막고자 로렌스는 입학제도를 총체적 입시, 우리가 흔히 아는 (holistic admission) 로 변경했습니다.

 

총체적 입시란 성적 외에도 학생의 다른 요소를 고려한후 점수를 매겨서

학생의 입학을 결정 하는 새로운 입시 제도를 뜻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하버드 입시는 또 다시 문제가 일어납니다.

아시아계 미국인인 마이클 왕의 7개 아이비 입학 실패.

 

이 학생의 스펙을 잠깐 말씀드리면 오바마의 취임식에서 노래를 불렀고

전국 피아노 대회에서 3등을 했고, 전국 수학 대회에서 150위안에 들었고,

많은 전국 토론 대회 결승전 출전을 한 내신 만점자, ACT 36점,

그리고 전교 2등까지한 굉장한 친구였죠.

 

스펙도좋고, 시험성적도 좋은데 아시안들의 저조한 입학 때문에

하버드는 2018년 10월 또다시 큰 소송에 걸립니다. 역사상 가장 큰 소송이였죠.

 

이 소송으로써 하버드 대학 내부 입학 서류 9만 페이지가 공개가 됐습니다.

 

그럼 어떤 법을 어긴거냐?

인종차별이 실제로 법에 어근난건가 라고 궁금해하실수있는데,

맞습니다.

하버드는 사립학교라 국가의 별도 후원을 받지못하지만 실제로는 연구 보조금같은 연방 기금을 받습니다.

어마어마한 후원을 받고있는데, 이 후원을 받는 대신 하나 지켜야할 법이 있습니다.

이건, 바로, 1964년 민권법 제 6장 국가로서 후원을 받는 학교는 인종, 피부색 및 출신 국가에 근거한

차별 금지한다는 법이죠.

 

10년간 하버드의 입학결과를 보시면 이해가됩니다.

입학률은 계속 떨어졌죠. 올해 입시에서는, 합격률이 고작 4.9% 였어요.

약 4만명의 지원자중에서 GPA 만점자는 8000명이 넘고,

SAT 리딩/라이팅 부분 만점자만 2700명이 넘었는데, 지원자 4만명중 오로지 2천명만 붙었어요.

 

매년, 학생들이 점점 더 많은 대학들에 지원하면서 대학들은 지원자가 몰리고,

자연스럽게 합격률은 떨어지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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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더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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