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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Personal Statement)

커먼앱 에세이, 자기소개서 제대로 쓰는방법 [미국대학 입시]_2편

안녕하세요, 미국대학 컨설팅 EricValueNation의 대표, 에릭 쌤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커먼앱 에세이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입학사정관들은 몇천개가 넘는 에세이를 읽게 됩니다. 에세이 하나당 읽는 시간이 10분도 채 안됩니다. 그러면 지루하고 딱 봐도 내용이 예상되는 뻔한 에세이는 바로 넘기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내용의 에세이를 많이써요.

“내가 처음에는 이 과목을 엄청 못했었는데, 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이 과목을 잘하게 되었다.”

 

“새로운 나라 혹은 학교로 옮겼는데, 처음에는 적응을 못했지만, 친구를 사귀려고 노력하고,

그 문화에 적응하려고 공부도 하고 그랬더니, 이제는 친구가 적응을 완벽히 해서 친구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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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에세이를 흔히 써요. 물론, 이런 에세이 주제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너무 흔하고 전개도 뻔하기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또 다른 예를 하나 들면,

“내가 다른 지역 혹은 다른 나라에 가서 몇주동안 봉사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살고 있는지 몰랐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가 이 사람들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

나중에 커서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고싶다.”

몇주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갔다와서, 거기서 느낀 점을 적은 에세이도 아주 흔한 주제이기 때문에, 정말 여러분만의 특별한 관점이나 이야기가 있지 않다면, 좋지 않은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분명 저런 주제들로도 충분히 좋은 에세이를 만들수 있긴 합니다. 에세이에서 중요한건 어떤 테마와 메세지를 가지고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하는지인데, 이런 주제는 좀 뻔하니까 쓸 때 고민을 많이 하고 써야겠죠?

Q.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써야 입학사정관들이 읽었을때, 인상깊은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을까요?

커먼앱 에세이를 쓸 때, 형식이나 주제에 대해서 너무 구애받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에서 쓰는 에세이 형식처럼 안 써도됩니다. 좀 더 과감하게, 자유로운 형식으로 글을 쓰는 것도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창의적 형식의 에세이는 조금 어렵고 까다로울 수 있는데, 잘만 쓴다면 입학사정관들이 확실히 기억할만큼, 입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커먼 앱 에세이는 정말 여러분이 누군지를 확실히 보여줘야하는만큼 만약에, 여러분이 형식적인 에세이보다 좀 더 새로운 글을 쓰고싶다면 그렇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에세이의 도입부분은 엄청 중요합니다.

처음 문장 혹은 도입부를 입학사정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눈길을 사로잡는 내용으로 적어야합니다. 영어로는 이걸 Hook이라고 부르는데, 입학사정관들이 여러분의 훅을 읽으면서 여러분의 글에 빠져들게 만들어야합니다.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에세이도 똑같아요. 처음에 에세이를 봤을때, 입학사정관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읽는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드라마틱하게 쓰거나, 다른사람처럼 쓰지는 마세요. 그냥 담백하게 써도되고, 굳이 글을 멋있게 쓰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에는 제일 중요한 것은 에세이의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은 정보를 650자짜리 커먼앱 에세이를 다 담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입학사정관들이 여러분의 에세이를 다 읽었을 때, 딱 한문장으로 에세이의 내용과 여러분의 이미지가 떠올라야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미리 고민을 한 뒤, 에세이 작성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몇번이고 글을 써보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커먼 앱 에세이를 처음 시작하려고하면, 막막해서 아무것도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에 완벽한 에세이를 쓰려고, 한 문장을 적었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합니다. 사실, 아무리 많은 고민을 한다고해도, 한번에 바로 완벽한 글을 쓰는 것은 작가한테도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생각나는 주제가 있으면 완성하지 못해도 간단한 브레인스토밍이라도, 일단 적어보세요.

커먼 앱 에세이는 고민하면 할수록, 또 더 써보면 써볼수록 더 좋은 에세이가 나오는 법입니다. 계속 쓰다보면 어떻게 쓰는지 감도 좀 잡히고, 100%, 항상 더 좋은 주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주제를 못 찾았더라면, 미리 썼던 주제를 가지고 좀 더 글을 잘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계속 글을 다시 보고, 또 고쳐보세요. 적어도 세 번 이상은 고치고, 또 주변의 선생님들, 선배들, 카운슬러한테 첨삭을 받아보세요. 첨삭을 여러 사람한테 받아보면서 자기 에세이에서 고칠점들을 계속 찾아보세요. 여러분 에세이의 모든 문장이 의미있고, 바꿀 단어가 하나도 없을때, 그때 비로소 여러분의 커먼앱 에세이가 완성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커먼 앱 에세이, 정말 시작하기 막막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충분한 시간만 투자하고, 열심히 쓰다보면 좋은 에세이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에세이 하나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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